선택하신 롤쿠션과 커튼 원단이 어색해서 침구와 커튼 전체 수성을 다시 해봤습니다.
메인커튼으로 추천해 드리는 도브그레이 원단은 에이미버틀러 홈데코용 해비사틴 솔리드입니다.
무게감있는 두툼한 원단이고요.
단종상품 소장으로 전체 138*250cm 커튼 2장 밖에 나오고요.
손님 창 271cm에 약간 부족한 듯 딱 펼쳐지게 될텐데.. 거의 젖혀놓고 있을 거라 하셔서
무게감있게 딱 잡아주는 원단이므로, 린넨슬럽보다 훨씬 고급스러울 거고요.
좀 고가의 원단이라.. 원단 6야드 168,000원으로 커튼 판매가 229,000원입니다.
부족한 듯한 사이즈 때문에 별도의 속 커튼으로 거즈 도트가 잘 어울려 매치했습니다.
아이보리 바탕에 5mm 이하의 작은 도트들 이라 튀는 감은 전혀 없고 은은합니다.
겉커튼 사이로 살짝 보이게 되면 약간의 여성스러움을 더하면서
주변에 어떤 색상이 있어도 서로 잘 어우러지게 할 수 있습니다.
낮에 펼쳐두어 강한 햇빛을 살짝 가릴 수 있고요.
110*250cm 민자형 커튼 2장 기준 94,000원입니다.
롤쿠션 추천은 다이아 패턴의 자연스러운 청 탈색 원단이고요.
낮에 좀더 강해 보이는 다크네이비 누비에 포인트로 주니 자연스럽네요.
가격은 20,000원입니다.
블루톤끼리만 매치하니 전체적으로 차분하게 어울리지만 조금 올드하고 단조로운 느낌이 있어
머스타드 칼라를 넣으니 활기도 주고 아늑하면서 딱 떨어지는 듯 하네요.
블루와는 대비가 되는 칼라여서 매트리스 커버로 살짝 숨겨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..
구성하시는 상품에는 없어 고려해 보셨으면 합니다.
20수 트윌 원단으로 싱글 매트커버 판매가 69,000원입니다.
본 구성에서 딱 한가지 빠져도 괜찮은게 있다면 속커튼.. 거즈커튼입니다.
다른 건 모두 들어가야 딱 떨어지는 것 같고요.
거즈 커튼이 빠질 경우 메인커튼 옆선에 어울리는 원단을 덧대는 식으로
사이즈를 20cm 정도는 늘려서 제작해야 하고요 4만원 추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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